아기가 태어난 그 순간부터 엄마 아빠의 핸드폰 앨범은 폭발하기 시작하죠?!아기와의 매일 그리고 매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쉬지 않고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찍습니다.엄마는 그렇게 찍은 사진을 공유할 의무가 출산 직후 또는 조리원에서 생깁니다. 그것은 시댁 부모님, 시댁, 이모 삼촌 등 주변의 모든 가족에게 말이죠. 태어난 아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표정으로 자는지, 깨어났는지, 손발은 얼마나 작고 귀여운지, 배를 채우는지 얼마나 궁금하고 보고 싶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열심히 양가 부모님께 사진을 보내고 영상통화를 걸고 열심히 지유의 하루하루를 공유했는데 이것도 하다보니 일이었거든요.사진을 공유하는 것 자체로도 일이지만 그날 찍은 수많은 사진들을 다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베스트샷만 골라서 보내는 것은 더 번거롭겠죠?그래서 아기 사진 공유 앱을 사용하게 되었어요!지유엄마가 가족들과 사용하는 앱은 베베메모입니다.당연히 제 돈의 내산이죠.
한달은 무료인데 계속 쓰시려면 유료입니다. 저는 진짜 앱을 구매하지 않아요.하지만 이건 안할수가 없어요!!! 가족간 사진공유가 정말 편해졌거든요! 정말 추천!! 베베메모에는 사진공유 말고도 다른 기능들이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 하나씩 설명해볼게요!
1. 날짜별로 자동구성 오른쪽 하단에 플러스 버튼을 누르면 업로드 기능이 나타납니다.눌러줍니다.
지금은 사용 중이라 이미 날짜별로 사진이 정리되어 있는데 처음 앱을 설치하고 업로드하려고 하니 날짜별로 사진이 정리되어 있습니다.그대로 사진을 전체 선택하면 정리 완료됩니다. 굉장히 간단하죠…
나는 매일 밤 자기 전에 찍은 사진을 업로드합니다.이렇게 날짜가 나와서 사진을 선택할 수 있어요.
이미 앱에서 공유된 사진은 저렇게 클라우드 표시가 되어 있으니 혼란스럽지 않으셔도 됩니다.2. 타임라인/달력기능
업로드된 사진은 타임라인/달력 두 가지 유형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캘린더 타입에서는 원하는 날짜를 누르면 바로 그날의 사진을 볼 수 있어요.달력을 스크롤하다 보면 아이가 성장한 모습이 한눈에 보여서 저도 모르게 사진을 보게 됩니다.매일 보는 아이의 사진인데도 전혀 질리지 않아요 3. 가족과 공유
인원 제한 없이 가족을 초대하여 사진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자녀와의 관계, 권한을 설정하여 초대장을 보내고 상대방이 해당 링크를 통해 앱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관리자는 누가 앱에 접속하여 사진을 봤는지 알 수 있습니다.외할머니, 외할아버지의 방문 빈도가 가장 높다(웃음). 연령별로 보기
오른쪽 측면의 분홍색 화살표를 누르면 원하는 연령, 개월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오랫동안 앱을 사용해왔고 사진이 많을 때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일스톤
사진 공유 기능 외에도 어린이의 특별한 날은 따로 기록됩니다.앱이 자동으로 작성하거나 태그를 추가하여 직접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코멘트 기능
각 앨범이나 사진마다 가족들이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저희 가족 중에서는 친정엄마가 가장 활발하게 댓글을 달아줍니다.베베메모는 유료라고 말씀드렸는데 분기결제를 하시면 분기별 7만5천원, 연결제는 3만원입니다.연결제로 이용하면 한 달에 커피 2잔 정도의 비용으로 앱을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그렇게 부담스러운 금액은 아닌 것 같아요!근데 아무래도 앱에 사진을 올리는 방식이라 데이터가 과연 안전할까 싶기도 한데…베베 메모는 사용자의 데이터 보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든 콘텐츠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버에 저장된다고 합니다.또한 데이터가 손실되지 않도록 매일 백업을 진행한다고 하니 이 부분은 믿고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나는 오늘도 하루의 마무리 루틴인 오늘 찍은 지유의 사진을 업로드하러 가보겠습니다.#사진정리앱 #사진정리앱 #아기사진정리 #베베메모 #bebemo #육아앱 #패밀리앨범 #가족앨범 #아기사진공유 #아기사진공유앱 #베베메모유료 #베베메모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