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 배트맨 허쉬 15주년 디럭스 에디션 중고책 구입 적립금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교보문고 바로드림에서 주문한 데어데블 레인을 받으러 갔다가 알라딘 중고서점에도 잠깐 들러 15주년 디럭스 에디션으로 나온 배트맨 허쉬도 샀어요 평소처럼 적립금을 즉석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려고 했는데 바로 차단됐어요 앞으로는 알라딘 적립금을 중고서점에서 사용할 수 없대요.온라인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절대 사용불가입니다 아마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적립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요긴하게 썼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그래서 결국 현장에서 모은 2500원은 이토 준지 신간 미미의 괴담 완전판 구입에 모두 썼습니다

왼쪽것은 오늘 구입한 디럭스 에디션이고 오른쪽것은 세미콜론이 출판해준 2권의 허쉬입니다 세미콜론의 것은 이미 절판된지 오래되었는데 중고매장에 가면 항상 있네요 세미콜론에서 나온 dc코믹스는 제본때문에 많은 욕을 먹고있는데 허쉬도 그렇습니다

디럭스 버전은 정가 3만원으로 할인, 쥐새끼만 받아서 14600원에 구입했어요 책의 상태는 나쁘지 않아요 무엇보다 짐 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작화를 담당하고 있어서 그림에 빈틈이 없어요

DC코믹스라고 쓰고 짐리 화보집이라고 읽어도 될 정도로 그림이 열심히 나오는 작품입니다 스토리는 나름대로 반전도 있는게 미스터리 스릴러에 가깝습니다.

다양한 혜택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근데 구입하고 검색해보니 홈앤쇼핑에서 14,000원에 팔던데 대체 먼가요 중고책을 파는건 아닌것 같아서 새책인것 같은데 게다가 무료배송입니다.

같은 책을 두 권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어서 세미콜론 건 팔까 했는데 알라딘 중고 구매가가 권당 1400원밖에 없어서 그냥 소장하기로 한 시공사 세미콜론 모두 각기 다른 번역가 투입됐으니 나중에 누가 더 번역을 잘했는지 비교하면서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