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써니입니다 🙂
신혼집 꾸미기 거의 마지막 단계!커튼이 없어 거실은 맥주잔으로 가려놓고 안방은 비닐로 가려놨는데 너무 불편합니다 ㅠㅠㅋㅋㅋㅋ
그래서 작은언니가 추천해준 남면에 있는 러브하우스에 전화해서 바로 방문했어요!!언니도 여름에 신혼집에 입주해서 막 커튼을 쳤거든요!
우선 거실 커튼 원단+컬러 선택에!샘플사진도 많이 보여주셨지만 저는 밝은 베이지색 계열이 끌립니다
우선 거실 커튼 원단+컬러 선택에!샘플사진도 많이 보여주셨지만 저는 밝은 베이지색 계열이 끌립니다
원단마다 패턴도 조금씩 달라서 고민이 많이 되었어요 결국 안쪽은 흰색 레이스로 중간 소매의 커튼을 먼저 치고, 바깥쪽은 밝은 베이지색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시공하면 대략 이런 느낌!
이것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안방은 그레이톤으로 맞추기로 하고 저희는 암막은 싫어서 일반 원단으로 하기로 했어요~ 아침에는 밝게 눈뜨는걸 좋아하니까
고민 끝에 안방은 이런 그레이 컬러로 삐삐!
나머지 쪽방 2개는 블라인드로!하나는 손님방이기 때문에 물건을 두지도 방을 쓰지도 않고, 다른 하나는 서재 겸 컴퓨터방이기 때문에 오래 머물 공간이 아닙니다
추가요금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맞춰준 객실은 사진 속 흰색이고 재방송은 사진 속 베이지(=피치)로 픽!!언니의 소개 덕분에 사장님이 더 싸게 해주셨어요
입주 청소 사장님도 말씀하셨는데, 대원칸타빌이 창문을 크게 여는 것으로 원래 유명하다고 합니까?그리고 안방 화장실, 알파룸, 주방, 세탁실까지 창문이 아주 많아… 작은방도 창문크기가 훌륭합니다 그러니까 인터넷에서 작은 것을 주문해서 압축봉으로 부착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죠 ㅋㅋㅋㅋ 어쨌든 같은 평수의 다른 아파트보다 견적이 좀 나왔긴 하지만 너무 싸게 잘 맞춰주셔서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싸게 했어요ㅋㅋ내가 기억하려고 찍어줄게 커튼 세척 방법…!커튼으로 돈을 지불하려고 했지만, 결혼 준비로 고생한 구오빠가 해서… 땡큐염그리고 바로 다음날 실측 왔습니다 (웃음) 거적으로 숨겨둔 것을 보고 사장님도 웃으셨습니다 ㅠㅠ 웃wwwwwww1월5일에 시공하면 다시 후기를 올려볼께요!!빨리 커텐이 생겼으면 좋겠다~~ 내돈, 내돈이 아니라 내돈, 내돈, 남편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