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청계천 산책하고 집에 가는 길. 저녁은 간단하게 먹고 싶어서 청계천 근처 명동에서 도시락을 포장해 가기로 했어. 명동과 시청 쪽에는 직장인을 위한 도시락 전문점이 있어 다른 곳보다 맛과 퀄리티가 좋다. 얼마 전에는 시청 쪽에서 도시락을 포장했던 명 이번에는 청계천에서 가까운 명동역 근처에 위치한 명동역 도시락, 명동덮밥 도시락을 테이크아웃.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
명동덮밥도시락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0길 35-12 메이원호텔 지하1층
명동덮밥도시락 매일 08:00 – 21:00
명동덮밥도시락 매일 08:00 – 21:00
명동 덮밥 도시락은 명동역 인근 메이원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명동에 자주 갔지만 메이원 호텔은 낯설었지만 조금 안쪽 골목에 위치해 있다. 호텔 입구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엘리베이터가 있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바로 명동 덮밥 도시락이 있다.
배달, 포장 전문점이라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예약한 시간에 맞춰 방문하니 내가 주문한 도시락이 준비돼 있었다. 세 가지 도시락을 주문하고 생각보다 무거운 무게로 집까지 가져가는 것이 좀 힘들었다.도시락 내용물이 편중되지 않도록 무게 배분을 잘해 포장해 주었기 때문에 집까지 가져가도 도시락 내용물이 치우치지 않고 괜찮았다. 명동 덮밥 도시락 메뉴
명동 덮밥 도시락 메뉴. 이름처럼 덮밥 종류의 도시락이 많았고, 덮밥이 아닌 돈가스 도시락이나 김치볶음밥 메뉴가 있었다. 2,000원을 추가하면 곱빼기도 가능! 일반 도시락의 양도 꽤 많아 곱빼기를 하지 않아도 배부르게 식사할 수 있다.
명동 덮밥 도시락 메뉴. 이름처럼 덮밥 종류의 도시락이 많았고, 덮밥이 아닌 돈가스 도시락이나 김치볶음밥 메뉴가 있었다. 2,000원을 추가하면 곱빼기도 가능! 일반 도시락의 양도 꽤 많아 곱빼기를 하지 않아도 배부르게 식사할 수 있다.
명동 덮밥 도시락 메뉴. 이름처럼 덮밥 종류의 도시락이 많았고, 덮밥이 아닌 돈가스 도시락이나 김치볶음밥 메뉴가 있었다. 2,000원을 추가하면 곱빼기도 가능! 일반 도시락의 양도 꽤 많아 곱빼기를 하지 않아도 배부르게 식사할 수 있다.지금까지 먹어본 도시락 중에 제일 양이 많아. 덮밥 도시락이라 밥 위에 메인 메뉴가 올라가 있어.도시락과 함께 제공되는 콩나물국과 디저트 요거트. 소고기불고기덮밥 도시락엄마가 선택한 소고기 불고기덮밥 도시락의 가격은 9,000원. 메인 메뉴가 덮밥이기 때문에 소불고기 외에도 4가지 반찬이 있어 반찬의 종류도 다양하다.엄마가 선택한 소고기 불고기덮밥 도시락의 가격은 9,000원. 메인 메뉴가 덮밥이기 때문에 소불고기 외에도 4가지 반찬이 있어 반찬의 종류도 다양하다.밥 위에 있는 소불고기. 밥의 양이 워낙 많아서 소불고기의 양이 많아 보이지 않았지만 많은 양이다. 그 많은 밥과 함께 섞었는데 싱겁지 않고 딱 밥의 양에 적당한 양의 소불고기가 들어 있다. 조금 짜고 달콤한 소불고기 맛이라 밥이랑 소불고기 따로 먹어도 맛있고 비벼 먹어도 맛있다. 소불고기 고기 부분은 지방이 많지 않고 살코기가 많아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상큼한 드레싱과 함께하는 양상추 샐러드. 소불고기 먹고 입가심에 좋은 반찬. 도시락마다 메인 메뉴만 다르고 다른 반찬은 똑같이 들어가 있어서 서로 뺏지 않고 본인 것을 먹을 수 있어 좋다.상큼한 드레싱과 함께하는 양상추 샐러드. 소불고기 먹고 입가심에 좋은 반찬. 도시락마다 메인 메뉴만 다르고 다른 반찬은 똑같이 들어가 있어서 서로 뺏지 않고 본인 것을 먹을 수 있어 좋다.반찬으로 인기 있는 미트볼도 4개나 들어 있다.배추김치도 알맞게 익어 반찬으로 함께 하기 좋다.조미료 맛이 강하지 않은데 너무 담백해서 한번에 먹는 콩나물국. 마늘도 별로 안 들어갔는데 어떻게 간을 했는지 궁금하다.조미료 맛이 강하지 않은데 너무 담백해서 한번에 먹는 콩나물국. 마늘도 별로 안 들어갔는데 어떻게 간을 했는지 궁금하다.조미료 맛이 강하지 않은데 너무 담백해서 한번에 먹는 콩나물국. 마늘도 별로 안 들어갔는데 어떻게 간을 했는지 궁금하다.처음에는 겉모습만 보고 생선까스인 줄 알고 한입 먹었는데 감자고로케였다. 감자를 부드럽게 으깨어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다.타르타르 소스와 잘 어울려서 맛있었던 감자 고로케 돈까스 도시락내가 고른 돈까스 도시락. 9,000원 동안 돈가스를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골라봤어. 아무래도 튀김류라 집에 가져가는 동안 축축해져서 바로 먹는 것보다는 맛이 떨어지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돈가스를 먹고 싶었다. 도시락 포장해서 집에 오기까지 1시간 정도 걸렸지만 너무 축축하지 않아 괜찮았다.돈까스 도시락은 메인 메뉴란에 돈까스가 듬뿍 들어 있고, 다른 도시락의 감자 고로케가 들어 있는 란에 밥이 담겨 있다.대부분 밥은 사이드로 돈가스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의 양이 담겨 있다.대부분 밥은 사이드로 돈가스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의 양이 담겨 있다.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져 있어 먹기 좋다. 돈가스는 일식돈까스가 아니라 경양식돈까스.일식돈까스보다는 얇은 편이지만 고기와 튀김옷의 비율이 적당하고 튀김이 많지 않아 먹기 좋다. 돈가스가 조금 식었지만 튀김옷이 너무 축축하지 않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돈가스 위에 소스가 뿌려져 있어서 집에 오는 동안 돈가스 소스가 고기 부분까지 스며들어 더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 먹을 때도 돈가스 도시락 먹자. 문어덮밥 도시락매운 걸 좋아하는 동생이 선택한 낙지덮밥 도시락 9,000원.도시락 뚜껑을 여는 순간부터 매콤한 낙지볶음의 매운 향이 풍겨왔다.낙지볶음덮밥에 상당한 양의 낙지가 들어있다. 낙지와 양배추와 다양한 채소가 매콤한 양념으로 양념되어 있다. 명동 덮밥 도시락은 어떤 메뉴를 시켜도 맛과 양에는 실망하지 않는 것 같다.모든 메뉴가 다양해 도시락을 먹으면 배부르게 먹지 못한다는 편견을 없앨 수 있다.밥과 낙지볶음을 잘 섞어 낙지와 함께 한입 먹어본다.별로 맵지 않아서 매운 것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매운맛.그렇다고 맵지 않은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맵지 않은 것 같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매운맛이 나고 매운맛을 즐기기에 좋다.배부르게 식사하시고 마지막 입가심은 서비스로 주신 요구르트로!예전에는 가볍게 먹기 위해 도시락을 먹었다면 요즘처럼 제대로 된 식당을 찾지 못할 때는 한 끼 제대로 식사하기 위해 도시락을 먹는 것 같다. 집밥을 듬뿍 먹을 수 있는 명동 덮밥 도시락. 명동역 도시락을 찾고 있다면 명동동 도시락을 먹어보세요!!